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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 앤드루스, 너무 예뻐서 취재금지당한 미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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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 앤드루스, 너무 예뻐서 취재금지당한 미녀 리포터

2009년 04월 10일 (금) 19:20   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 미국의 한대학이 한 리포터의 취재를 금지했는데, 그 이유가 화제가 되고 있다.

문제의 대학은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위스콘신-매디슨대학(UW)으로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의 리포터 에린 앤드루스(Erin Andrews) 에게 '너무 예뻐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한 눈을 판다'며 취재를 전면 금지시켰다.

UW대학 관계자는 "선수들이 그녀를 보다 넘어진 게 한두 번이 아니다.더 이상 전력 손실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어 앤드루스의 학교 출입을 금지시켰다"고 말했다.실제로 그녀가 농구 코트에 등장하면 관중도 경기를 안 보고 환호한다고 전했다.

일단 ESPN은 공식적으로 UW의 금지령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하지만 일부에서는 취재 금지령을 철회하라고 반발하고 있다.그리고 UW의 풋볼팀 감독도 "벌써부터 앤드루스의 아름다운 얼굴이 그립다.그녀는 우리 팀에 큰 힘이 된다"면서 의아해 했다.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그녀를 데려가지 말라'며 연일 시위 중이다.

한편, 에린 앤드루스는 2007, 2008년 성인잡지 '플레이보이'가 '미국에서 가장 섹시한 스포츠캐스터'로 선정할 정도로 눈부신 미모를 지닌 리포터로 현재 ESPN에서 대학 농구와 대학 풋볼을 담당하고 있다.

오만석기자 (oms@tod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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